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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묵상 2 - 시편 41편에서 60편 묵상

시편 42편은 너무나 유명한 말씀이다. 70인 역 성경에서는 42편과 43편이 한 시로 말하고 있지만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각 편을 독립된 시로 본다. 시편 42편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산다는 내용이다. 시편 42편 1절에서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 하니이다 "에서 갈급하나이다는 단순히 목마르다는 표현이 아니라 너무나 목말라 숨을 헐떡이며 울부짖는 모습이라는 단어인 "아라그"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만큼 간절히 주님을 바라보는 것을 표현한다. ​ 매주일 예배를 드리러 가는 것은 나에게는 일상적인 일이 아니다. 나는 매주일 예배를 드리러 가는 것이 누구에게나 허락되는 일이 아니라 기적 같은 일이 나에게 일어난다는 마음으로 교회를 가고 있다..

손바닥 묵상 2024.04.16

떡 샀어요 떡~

인천 떡 집이라 인천에서 오신 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필라에서 오신 분이라고 ㅎㅎ 떡 3개 사면 할인해 주신다고 해서 3개 샀음 송편이 맛있다고 하시길래^^ 코마트 이곳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시작이 됐다고 하셨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빵 먹는 날로 정하고 매주 빵집을 드나들다가 이번 주는 떡으로 한번 바꿔 봤다. 떡도 좋아하고 빵도 좋아하니 일주일은 두 번은 탄수화물 과잉섭취가 되서 아무래도 한주는 떡 한주는 빵 이런 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그나마 먹는 간식은 빵과 떡이니 이런 룰로 치팅데이를 계획했다. ​ 집에 오는 길에 달 사람 닷컴에 떡집을 검색하니 인천 떡집이 맨 위에 있기에 전화를 하니 시온 마켓 내에 하나 있고 코마트에도 있다고 하셨다. 코마트가 더 가까워서 처음 가게 됐는데 코마트가 은근 ..

달라스 생활 2024.04.16

빌립보서 4장 3~5절

3절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의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 5절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 보충 설명: 4절 바울은 ‘주 안에서’라고 말한다. 즉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것은 신자에게 기쁨이 되는 모든 조건은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본문을 생각한다면 신자가 주님 안에 있는 것을 소망하지 않고 다른 세상의 것을 마음을 둔다면 그것은 이미 기쁨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초대교회 신자들의 삶의 특징을 말한다면 아마 ‘기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핍박과 ..

빌립보서 2024.04.16

빌립보서 4장 1~2절

1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 2절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안에서 같은 같은 마음을 품으라 ​ 보충 설명: 1절 주의 일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는 종교적인 행위로 집중된다. 기도하고 성경 보고 교회에 충성하고 봉사하고 구제하고 헌금하는 것 등등이 주와 연관된 것이고,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곧 주의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것도 주의 일이다. 그러나 이 말씀에서 바울이 말하고 있는 ‘주 안에 서라’는 말은 어떤 영역을 의미하는 말임을 알아야 한다. 즉 ‘주 안에서 산다’라고 할 때 이 말은 그 삶의 영역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뜻이 되는 것이다. ​ 본문은 ‘그러므로’라는 접속사로 시작된다. 이것..

빌립보서 2024.04.16

빌립보서 3장 18~21절

18절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 19절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 20절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 21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중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공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 보충 설명: 18절 ‘십자가의 원수’라는 말을 교회를 향해서 하고 있는 말이다. 즉 빌립보 교회 안에 여러 사람들이 스스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나 실상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울에게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빌립보서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