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42

이사 와서 첫 집들이는 조카들과 함께

다 먹은 뒤 생각이 나서 한 개만 그려 봤습니다!동생이 가져온 엄청난 화장지 일 년 치 ㅎㅎㅎ나의 픽! 페스티벌에 입을 르네상스 시대 의상우리가 이사 온 걸 조카가 너무 좋아한다.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는 투명하고 맑은 두 녀석들~이삿짐 정리하자마자 바로 토요일에 놀러 오라고 했더니 너무 기대가 된다고 카톡을 보냈다.내가 손만 안 아프면 돈가스 튀겨 줄 텐데~ 아쉽지만^^최근에 남편이 가장 열심히 연습한 요리 중 요즘 자주 먹고 있는 스시를 만들기로 했다.원래 누구 만들어 주려면 잘 안되는지 아니면 대량의 음식을 만들어서 그런지 맛있기는 했지만 실력 발휘 다 못한것 같다.미안하다 애들아~​집에 들어오자마자!내가 뷰가 좋다고 말한 이유를 알겠다며 페티오에서 본 바깥 풍경을 보며 "오~ 휴양지 같아요!" 했다..

달라스 생활 2024.11.13

Melt Ice Cream(비숍 아트에 있는)

Mlelt Ice Cream은 비숍 아트에 있는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이 가게에는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밀크셰이크를 판매합니다.집에 가져갈 수 있는 핀트 사이즈의 아이스크림도 판매합니다.우리는 스위트 크림과 딸기 맛을 골랐는데 둘 다 정말 맛있었고 초롱이는 스위트 크림 맛을 좋아했습니다.또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강아지 간식도 판매하는데 우리 초롱이는 나이가 들어 딱딱한 간식을 먹을 수 없어서 사진 못했습니다.가게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아이스크림이야 뭐~ 다 맛있죠^^

달라스 생활 2024.11.12

The Salty Donut(비숍 아트에 위치한)

느낌 있죠^^ 요런 분위기 선호합니다!The Salty Donut는 달라스에 두 군데 매장이 있습니다.우리가 방문한 곳은 비숍 아트에 위치한 매장입니다.또 달라스 다운타운에는 도넛 트럭이 있답니다.우리는 브라운 버터 솔트 케이크 도넛과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간 캔디드 피스타치오 도넛을 먹었어요.매장 안에는 음료도 판매하고 있으며 야외 파티오 공간이 있어 강아지와 함께 도넛을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강추입니다.

달라스 생활 2024.11.12

Blush Bookstore 작은 로맨스 소설 전문 서점

Bishop Arts에 위치한 작은 로맨스 전문 서점입니다.이 서점은 작은 집을 개조해 만든 듯합니다. 바로 옆에는 캔들 가게가 있습니다.이곳은 오직 로맨스 소설만 판매하며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소녀들에게 안성 맞춤입니다.우리 딸은 읽고 싶은 책 두 권을 샀답니다.책을 사면 무료 책갈피도 줍니다.또한 이곳에는 문구류, 의류, 가방, 소품 등 자체 제작한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딸과 함께 산책 삼아 가서 구경도 하고 책도 하나 사면 좋을듯합니다.

달라스 생활 2024.11.11

비숍에 있는 작은 식물 가게(Oasis Plant Shop)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 작은 화분 가게 소품 가게를 만들었네요!Oasis Plant Shop입니다. 비숍 아트에 있는 작은 가게인데 아기자기해 구경 할 것이 많아요~작은 가게이지만 다양한 식물, 식물 용품, 가을 시즌을 위한 호박 등을 판매이고 있었어요.가게 스타일로 보아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것 같아요.뒷마당에는 더 많은 식물들을 진열해 놓고 있었어요.강아지 데리고 가도 괜찮아요~딸은 테이블에 놓을 용도로 작은 식물 하나와 선인장 하나를 샀답니다.초롱이가 동생이라고 생각해서 한번 데리고 나가면 이곳저곳 많이도 다닌답니다.^^비숍 아트 인근에 이런 소품 가게들이 많네요~가을맞이 나들이 겸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나눕니다~~~​

달라스 생활 2024.11.11

내 친구 백사장

이사 날은 짜장면? 아니 아니~ 도시락이지~드디어 이사를 했다.달라스에 1년 반 살면서 세 번째 집이다.아파트이지만 내 생애에서 가장 럭셔리한 집이라 너무너무~~좋다.이곳에서 이제 천천히 집을 살 준비를 해 볼까 한다.​이사전에 원 베드 룸 사이즈로 짐을 줄이기를 한 일 년 동안 한 것 같다.그래서 단출한 살림이라 짐을 나르는데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물론 일하시는 분이 하셨지만^^​그래도 이사는 이사라 어찌나 피곤하던지 평소에 잘 안 먹는 간식도 챙겨 먹고 1시가 넘어가니 뭔가를 먹지 않으면 큰일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남편이 트럭 돌려주고 오던 길에 내 친구 백사장 가게에 가서 스시 콤보 도시락 4개를 사 오라고 했다.초롱이가 이사로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 잠시 딸이 데려가기로 해서딸 것과 사..

달라스 생활 2024.11.10

라 트라비아타(베르디의 오페라)를 보고

우리 자리 가기 전에 항상 앉고 싶은 좌석에 가서 몰래 사진을 찍어봤다.언젠가는 이 자리에 앉게 해 주세요~~~내 자리는 여기 ㅎㅎㅎ 그래도 감쏴합니다~라 트라비아타 시작!!내 인생에의 첫 오페라 공연을 보는 날이었다.형편상 맨 뒷좌석이었지만.. 이게 어딘가!!! 하는 마음이었다."라 트라비아타"는 몰라도 "축배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 지는 노래이다.흥겨운 왈츠 곡이라 가끔 가수들도 잔들 높이 치켜드는 포즈를 하면서 이 노래를 부르곤 한다.나도 그 정도의 수준이다. ​그런데 우연히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 정보가 올라와 "이게 뭐지?" 하고 들어가 보니 바로"라 트라비아타"였다.이건 이번 달 허리를 졸라 매더라도 보고 싶기에 축배의 노래를 불러 보여주며 남편에게 가자고 하니 "아~ 그 노래!" 하..

달라스 생활 2024.11.10

손바닥 묵상 3 - 다니엘 1장에서 6장 묵상

오늘 다니엘서에서 느부갓네살 왕이 신권과 왕권 정치에서 왕권 정치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부터 꿈 내용을 말하지 않고 그 빌미로 모든 지혜자 점술사들을 죽이려고 계획적으로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여러 번 읽게 되었다.결국은 모든 사람들은 풀지 못했고 다니엘이 꿈의 내용을 말하고 꿈 풀이도 했다.그러나 신상에 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풀무불을 평소 보다 7배로 뜨겁게 해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풀무불속으로 던져 버린다.​이 내용은 잘 아는 내용이지만 왕이 풀무불에 떨어진 사람은 세 사람이지만 네 사람이 거닌다는 말에서 나는 항상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3: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

손바닥 묵상 2024.11.09

오늘도 바쁘게 돌아가는 섬김 공장

불고기는 손목 맛이라 강한 불에 바쁘게 돌아가는 손 포착하기 쉽지 않아요~무심한 듯 조물조물 맛을 내는 나물 무침^^각 잘 잡은것 보니 매달 달걀말이 만 전문적으로 봉사하신듯한 느낌이 듭니다.~어구~~ 어쭈쭈~ 엄마 따라왔져요~이젠 달걀말이 전담팀이 생긴 것 같아요^^ 손만 봐도 누군지 알 것 같다는^^햄과 맛살이 잘 섞여지도록 바람같이 움직이는 손^^ 자 여러분~ 나물은 한 25그램 정도로~ 느낌 아니깐~오늘의 설거지 왕!!! 섬세함의 끝판왕이십니다~ 너무 무거워 저 대신 도와주신 분 그대가 있어서 듬직했답니다~한 통에서 몇 개가 나와야 된다고 하셨더라~또 까먹어 생각하시는 중^^역시 한국인은 김치가 빠지면 안 되지요^^자 고기가 오늘의 메인입니다~ 집게로 세 번 부탁드립니다~ 밥은 형제님이 담는 걸로..

달라스 생활 2024.11.09

손바닥 묵상 3 - 에스겔 41장에서 48장 묵상

성전에서 나오는 물이 능히 사람이 건너지 못할 강이 되고 바다에 이르니 그 물로 인하여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게 된다.이 강물이 흐르는 곳마다 번성해지고 모든 것이 살아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왜냐하면 그 물이 성소를 통해 나오기 때문이다.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 땅의 경계선 땅의 배분이다.나는 이곳에서 왜 하나님이 갑자기 땅, 기업의 이야기를 하시는지 곰곰이 생각하니 은혜가 되었다.그리고 나를 위로해 주시는 말씀으로 다가왔다.​47:14 내가 옛적에 내 손을 들어 맹세하여 이 땅을 너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하였나니 너희는 공평하게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47:21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47:22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손바닥 묵상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