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42

Black Sheep Coffee에서 시간을~

외관이 산뜻하네요^^야외도 참 운치 있네요~ 가을이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요!이 커피 체인은 원래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영국스러운 느낌이 있네요^^법대생 딸 공부하느라 바쁘시답니다~블랙 쉽 커피 체인은 원래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플레이노 지점은 달라스의 두 번째 매장입니다.커피, 마차, 차 그리고 음식도 제공하며 아침 식사와 페이스트리도 있습니다.딸은 딸기 크림 마차와 마차 와플을 주문했어요.와플은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우리는 브라운 치즈와 크림을 추가했습니다.매장 안과 밖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수업 끝나고 우편물 가지로 우리 집에 오는데 트래픽 때문에 한 시간 반이나 걸려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려니 엄두가 나질 않는다고 플레..

달라스 생활 2024.11.08

손바닥 묵상 3 - 에스겔 31장에서 40장 묵상

나의 실수를 통해 자녀들이 배울 수 있다면... 그 실수도 좋은 본보기 또는 인생 길라잡이가 될 수 있기에 감사할 것 같다.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실수 또는 잘못을 안 하고 살수 있을까!하나님이 실수로만 끝내지 않고 나도 살고 주위 이웃들도 살수 있다면 감사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36: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36:3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닌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 행위로 말미암아 부끄러워하고 한탄할지어다 ​36:38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손바닥 묵상 2024.11.07

예스 먼데이~ Cocinero에서^^

입구가 너무 예쁘지요^^ 이사 갈 동네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예스 먼데이 뭉쳤습니다~입구부터 매력 넘쳐요~한가로이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쉼터 같아요^^우리 먼데이~ 가족들은 음식이 나오기 전에 칩스를 반이나 드셨답니다~들어오니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네요!!! 진짜 친절하기도 하셨어요^^요기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아요^^실제로 보면 올리브그린이라 조금 더 밝아요^^항상 급하신 남편님^^ 사진 찍기도 전에 이미 드시고 계시네요~에피 타이저도 좋았어요^^ 세콤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기엔 최고~양이 너무 많아서 반 정도 먹었어요^^ 달구어져 나오는 게 느껴지지요! 연기쇼 같았습니다~서비스로 주신 조각 케이크^^ 집적 만들어 주셨어요~~~맛있게 먹고 야외 테라스에서 이야기하고 노는데 레스토랑에서 서비스..

달라스 생활 2024.11.07

손바닥 묵상 3 - 에스겔 21장에서 30장 묵상

오늘 분량의 성경을 읽으며 세상의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구절이 있었다.그리고 세상의 심판과 하나님의 심판의 차이를 발견하고 감사드렸다.​23:24 그들이 무기와 병거와 수레와 크고 작은 방패를 이끌고 투구 쓴 군대를 거느리고 치러 와서 너를 에워싸리라 내가 재판을 그들에게 맡긴즉 그들이 그들의 법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23:27 이와 같이 내가 네 음란과 애굽 땅에서부터 행음하던 것을 그치게 하여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지도 못하게 하며 다시는 애굽을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리라 ​23:49 그들이 너희 음란으로 너희에게 보응한즉 너희가 모든 우상을 위하던 죄를 담당할지라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

손바닥 묵상 2024.11.06

빈티지 골동품 가게 겸 하이티 숍

이런 곳도 있네요^^ 빈티지 가게 치고는 규모가 있어 보이죠?빈티지 가게 겸 티를 즐기는 곳이랍니다^^아이디어가 좋네요^^ 골동품 가게에서 하이티라~주말을 이렇게 보내는 건 어떠실지?반지 ㅎㅎㅎ 노노~ 저는 관심 없음^^빈티지 가게엔 없는 게 없네요~이런 건 설거지 귀찮아서 패스~~뭔 향수까지 ~ 향수 관심 없습니다~요건 좀 재미있어 보이는데요^^자~ 구경하다가 하이티를 즐겨 볼까요~~High Street Antiques는 빈티지한 골동품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오래된 물건이나 아주 오래전의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이곳에는 2차 세계대전 시대의 물품들을 많이 있었습니다.빈티지한 보석, 의류, 가구, 인테리어 소품, 주방용품, 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High Street Antiques에는 Chocol..

달라스 생활 2024.11.06

손바닥 묵상 3 - 에스겔 11장에서 20장 묵상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장차 남유다에게 나타날 징조들을 하나님이 보여주신다.에스겔이 시각적 퍼포먼스를 하며 예언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나에게도 보여주신 징조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렇게 생각해 보니 모든 사람들에게 성경 말씀으로 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각자에 맡겨진 하나님을 나타내는 징조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12: 6절 후반 절 이는 내가 너를 세워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게 함이라 하시기로 12:7 내가 그 명령대로 행하여 낮에 나의 행장을 끌려가는 포로의 행장 같이 내놓고 저물 때에 내 손으로 성벽을 뚫고 캄캄할 때에 행장을 내다가 그들의 목전에서 어깨에 메고 나가니라 ​2:11 또 말하기를 나는 너희 징조라 내가 행한 대로 그들도 포로로 사로잡혀 가리라 ​..

손바닥 묵상 2024.11.05

쉬기 좋은 카페(Ralph & Rose)

가을 가을 하며 구름이 노래하네요~꽃도 팔고 이제서야 꽃도 살만한 날씨네요^^호박 살 계절이네요^^ 달라스엔 이제서야 야회 활동이 가능하네요^^커피도 먹고 페이스트리도 먹고 책도 읽고~공부도 하고~탁 트여 있어서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카페입니다~요 자리 마음에 들어요~자리를 잡아서 앉아서 본격적으로~귀엽죠^^North Haven Gardens에 있는 Ralph & Rose는 다양한 음료 페이스트리를 먹을 수 있고 쇼핑하다가 내부엔 레스토랑이 있어서 식사도 가능합니다.가을이라 야회에서 먹기도 좋습니다.딸은 과제가 많아서 이곳에서 공부하며 커피도 마시며 주말을 보냈습니다.천정이 높아 쾌적하고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공부하기에 최상이었습니다.공부하다 잠시 야회를 걸어 다니며 꽃도 보고 쇼핑..

달라스 생활 2024.11.05

해변에서 점심을 (LANDRY`S 레스토랑)

규모가 엄청 크고 실제로 보면 분위기 있어요!레스토랑 입구입니다~창가에 앉아서 먹으며 그림도 완성했습니다~에피 타이저로 나온 "Crab Cake"나의 선택은!!! Mahi Mahi"남편의 선택은!!! Red fish휴스턴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떠나기 전 해변을 산책하다가 마음에 드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한 바퀴 돌아보다가 LANDRY`S 레스토랑을 보자 큰 통창이 마음에 들어서 이곳으로 정했다.이런 곳에선 뭘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남편은 내가 싫어하는 게 뭔지 잘 알기에 주문을 맡기고 나는 식사하기 전에 그림을 완성하는 것에 집중했다.그림을 완성할 때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남편은 에피 타이저로 Crab cake를 시켰고 남편은 Red fish 나를 위해선 Mahi Mahi를 시켰..

달라스 생활 2024.11.04

손바닥 묵상 3 - 에스겔 1장에서 10장 묵상

두려움의 종류는 다양하겠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의 뿌리는 허기짐 이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물론 나와는 다르다.그들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심판으로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남유다는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한다.생명의 위협이 그들에게는 두려움 있었을 것이다.사람에게 생명보다 더 값진 건 없기에 생명을 잃는다는 건 전부를 잃는 것이기 때문이다.​오늘 말씀을 묵상하며"두려워 말지어다"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다.그리고 과거에 이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해 내가 사람에 대해 연연해하고 끊지 못했고눈치를 봤다는 생각에 후회를 했다.물론 지금은 해결된 일이지만 아직도 나는 가끔 사람을 보곤 한다.이것이 생활에 영향을 주고 사실 나의 행복을 도적질 당하는 기분마저 드는 걸 보면 ..

손바닥 묵상 2024.11.03

휴스턴 마지막 일정 (Kemah Boardwalk)

입구에서 아.. 이건 아닌데~ 했지만 반전이 있었다는 ^^이러려고 온건 아니고 바닷가를 걷고 싶어서 왔지만 나름 괜찮은 여행이었습니다~6 Flag에서도 놀이 기구 타는 걸 시시하게 생각하는 남편이지만 온 김에 실컷 타 보려고 손목에 파란색 띠를 거는 모습입니다~남편 놀러 보내고 전 그림이나 그리려다가 기차를 보고 아이들 타던 시절이 생각이 나서남편 놀고 오면 같이 타려고 자리를 잡았습니다~애들 어릴 때 생각하며 한번 타 보고 여유롭게 걷기로 했습니다.길지도 짧지도 않은 딱 적당한 거리라 마음에 들었어요. 바다 위에 보드가 깔려 있어서 모래사장을 밟는 즐거움은 없었지만 현실적으로 걷기도 좋고 힘도 들지 않아 좋았어요^^바다도 우리를 반기는지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불어주니 가을 분위기 만끽했습니다~남편 놀..

달라스 생활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