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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묵상 2 - 잠언 1장에서 10장 묵상

잠언을 묵상할 땐 이런 말씀은 암송하면 실천할 때 도움이 되겠다.. 하며 감탄을 하게 된다. 그러나 8장 34절 말씀처럼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말씀처럼 하나님 말씀을 매일 들어야 하고 하나님 말씀에 머물러야 복이 되는 것이다.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 노트를 쓰는 나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씀은 10장 8절에서 9절 말씀이다. ​ 10:8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계명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리라 10:9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 말씀은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으로 받는 게 중요하다. 아무리 말씀을 듣고 읽어도 마음으로 받지 않으면 미련..

손바닥 묵상 2024.04.23

Arboretum garden에서 스케치 여행

요즘 그림에 푹 빠져 있다.따로 레슨을 받을 경제적인 여유는 없지만 마음으론 진심이다.그림을 그리기 전 가장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우선 선택해 두 개는 아크릴과 유화로 그려봤고 또 한 장은 수채화로 그릴 계획이다.한 사진을 수채화로 그리고 싶은 이유는 그림을 딱 두 장 밖에 그려 보지 않았지만 수채화를 연습해서 구도나 명암이나 색을 배합하는 기초를 쌓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무경험자로서는 수채화가 제일 쉽게 그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그리려니 수채화도 어릴 때 학교에서 배운 게 전부라 막막했다.또 아마존에서 세트로 대략 $7 하는 연필 패키지 샀는데 도착한 연필에..

달라스 생활 2024.04.22

손바닥 묵상 2 - 시편 131편에서 150편 묵상

아름다운 노래로 찬양하는 시편을 끝내며.. 작년과 달라져 있는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하나님 말씀과 함께 많이 회복되었다. 131편은 나의 인생의 노래이고 나의 고백이다. 131편 말씀이 내 삶이되길 소원한다. ​ 131: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 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 하나이다 131: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131: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짧지만 굵직한 믿음의 고백이다. 하나님 내가 뭘 하려고 애쓰지 않고 엄마품에 안겨있는 아이같이 살게 해 주세요..

손바닥 묵상 2024.04.21

손바닥 묵상 2 - 시편 111편에서 130편 묵상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이 말씀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겪는 인생이다. 그리고 믿는 자에게는 이 말씀과 같이 힘이 되는 말씀이 없다. 118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의 도움으로 사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경험을 통해 마음에 새겨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시니 찬양드린다. ​ 118:12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 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118:13 너는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도우셨도다 118: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오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18: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18:16 여호와의 ..

손바닥 묵상 2024.04.20

DOWNTOWN PLANO를 다녀왔어요~

달라스는 지하철이 없어요~ 지반이 안 좋아서 철도만 있답니다~ 아기자기한 다운타운 옷 가게이지만 살게 하나도 없어요^^ 오!! 이곳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스크림 가게~~~ 스카이 블루가 맛나더라고요~ 아이스크림 가게의 최고의 고객인 아가들 자리 야회 무대에서 알 수 없는 노래를 들으며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한동안 덥더니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제대로 고른 스카이블루 아이스크림 역사가 오래된 올드시티이네요^^ 오늘 딸이 사준 초롱이 리시와 샴푸 ^^ 득템 바람이 선선하고 햇볕도 없어 놀러 가라며 바람이 손짓을 한다. 딸이 퇴근하길 기다렸다가 "엄마 DOWNTOWN PLANO에서 Art Festival 하는데 가고 싶다!" 했더니 집에서 10분이면 간다며 흔쾌히 같이 가줬다. 이참에 산책도 ..

달라스 생활 2024.04.20

손바닥 묵상 2 - 시편 101편에서 110편 묵상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시작되는 시편 107편에 동의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55년의 나의 삶 가운데 깊이 체험했기 때문이다. 오늘 묵상을 하며 특히 21절에서 107: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이 말씀이 내게 이루어 주신 것이 하나님의 선하심이며 인자하심이다. ​ 107: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07: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107: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 하나님은 내가 환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 고..

손바닥 묵상 2024.04.19

손바닥 묵상 2 - 시편 81편에서 100편 묵상

나는 오늘 참 기분이 좋다. 나를 위해 옷을 살 때는 $50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한다라고 만든 룰을 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고 시원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자꾸 웃음이 나고 이런 고백 우습지만 찬양이 나온다. 새 노래에 관한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새로 발표된 노래가 아니라 내 안에 새롭게 뿜어나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노래하는... 늘 부르던 찬양이지만 다른 마음으로 찬양하는... 인간이 만든 틀을 깨고 자유롭게 찬양하는 그런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편 96편은 찬양 시이다. ​ 96: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96: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96:3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

손바닥 묵상 2024.04.18

빌립보서 4장 20~23절

20절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서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 21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무난 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 22절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 23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 보충 설명: 19.20절 우린 다 같이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하지만 어쩌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있으나 하나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은 없을 수 있다. 이것은 공허한 신앙이다. 하나님이 살게 하시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함께 하시는 삶이라면 자신의 삶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삶에서 하나님을 체험해야 한다는 것은, 어떤 특별한 경험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빌립보서 2024.04.18

빌립보서 4장 18~19절

18절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 19절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 보충 설명: 앞에서 살펴봤던 것처럼 바울은 모든 일에 자족했으며 비천에도 궁핍에도 풍부에도 처할 줄 알았으며 모든 쓸 것을 하나님이 채우신다는 것을 믿는 것만큼 넉넉한 마음이 있었다. 바로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쓸 것을 얼마든지 채워주실 수 있는 분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권리가 우리에게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께 있는지를 분명히 하는 것..

빌립보서 2024.04.18

빌립보서 4장 14~17절

14절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 15절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케도니아를 떠날 때에 주고받은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 16절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 17절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오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 보충 설명: 본문을 보면 다른 교회는 바울이 받고 있는 고난을 기억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오직 빌립보 교회만이 바울의 고난을 기억하고 선물을 보냈을 뿐이다. 이러한 빌립보 교회에 바울은 깊은 감사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며 모든 일에 배부른 자로 살았음을 말한다. 바울에게 선물을 보낸 것이 하나..

빌립보서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