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40

손바닥 묵상 3 - 사도행전 11장에서 20장 묵상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다 믿더라 (사도행전 13장 48절)이 말씀이 나에게 이루어 주심에 감사드린다.​13: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13: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세례요한을 통하여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게 하셨다.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도 보내셨다.안식일마다 선지자들의 말씀을 외우기도 하며 오실 메시아를 기다렸다.그러나 그들은 알아듣지도 ..

손바닥 묵상 2024.12.10

당 떨어질 땐 쿠키를 ( Great American Cookie)

참았어야 되는데~ 당 떨어졌다는 핑계로^^어느덧 나는 쿠키 두 개를 고르고 남편 손엔 간식이^^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는 좀 나을 거라고 주문을 걸며 ^^넌 왜 눈앞에 나타나는 거니!!!점심을 먹고 남편 구두를 사기 위해 오랜만에 몰에 갔다.몰에 가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남편 혼자 보내면 분명히 이상한 걸 사 올 것 같아서 따라갔다.남자 구두가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찾는 데 한참 걸렸다.그리고 찾긴 찾았지만 워~~~ 물가가 많이 올랐는지 생각보다 가격이 엄청났다. 결혼식도 있고 칸타타 공연도 있어서 이왕 사는 김에 꼭 마음에 드는 걸 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좀 돌아다녀 봤다. 마침 마음에 드는 걸 찾아서 기분 좋게 쇼핑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내가 마음에 드는 옷 가게도 두 군데를 찾았다.브랜드는 기억이..

달라스 생활 2024.12.10

UMIYA에서 달라스를 떠나는 이웃과 함께

남편이 한번 가 보고 싶다고 해서 여기로 정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좋았어요^^점심을 먹으로 왔지만 저녁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 사시미를 많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많이 드셔요~~~ 제가 차린 건 아니지만 기쁘게 쏘겠습니다~사시미 3판을 먹었다는^^ 대부분 우리 남편이 드셨다는^^수요일 탁구 치러 가면 항상 방긋방긋 웃으며 반겨주시는 올라브 사모님이 다음 달에는 미조리 주로 이사를 가신다.진짜 친해지자 이별이라더니 너무 서운하다.막내 소망이가 나의 첫 게임 상대가 되어 주었었는데... 보고 싶을 것 같다.잘 되셔서 가시지만 ..... 새로운 곳에서 적응해 가실 걸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 복잡한 감정에 소식을 듣자 눈물이 났었다.노래 가사처럼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는데....이사를 가시더라도 자주 연..

달라스 생활 2024.12.09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

하나 기념으로 사려고 했더구먼.. 좀 비싸서 구경만 하기로 했습니다~요 쪼매난 호두까기 인형은 트리에 기념으로 한번 걸어 보려고 했지만^^이렇게 비싸다는 건 수제겠지요~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팔겠지요^^ 저는 패스~ㅎㅎ 이런 것엔 관심 없지만 ^^구경은 잘했습니다~야외나 오페라 하우스나 크리스마스 장식이 너무 예뻤답니다~혹시 손주가 태어나면 여기서 사진 한번 찍어 줄 수 있겠네요^^저~ 여기서 사진 찍었습니다~~ 너무 예쁘지요^^자~ 공연 시작합니다~~~~가만히 생각해 보니 일 년 동안 발레 공연만 4번째이다!발레 외에도 오페라 오케스트라 연극 등 합하니 올해 공연 본 게 10번이 넘는다.누가 보면 재벌인 줄^^ ​발레 공연을 4번을 보다 보니 이번에 새삼 놀란건 무용수 중에 반은 아는 얼굴이라는 것이다..

달라스 생활 2024.12.07

손바닥 묵상 3 - 사도행전 1장에서 10장 묵상

요순절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신 뒤 베드로의 설교가 이어진다.요엘 선지자가 말씀하신 말씀을 말하며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신다.그리고 다윗이 예수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을 이야기한다.오늘 이 구절을 읽는데 이 말씀이 나에게 이루어 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렸다.​2: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

손바닥 묵상 2024.12.06

손바닥 묵상 3 - 요한복음 11장에서 21장 묵상

나이가 들면 들수록 느끼는 게 사랑의 실천처럼 어려운 계명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은 자기를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이다.지금도 생각하면 우습지만 처녀 때는 사랑이 참 쉬운데 왜 어렵다고 하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그런데 사랑해서 결혼한 남편과 함께 살면서 그제야 사랑이 참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예수님이 떡 한 조각을 가롯 유다에게 주시며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자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 이러라라는 말씀 뒤에 이어지는 말씀이 새 계명에 대한 말씀이다.​유다가 나가자 예수님께서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라고 말씀하신다.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것을 바로 영광으로 표현하셨다.나..

달라스 생활 2024.12.05

손바닥 묵상 3 - 요한복음 1장에서 10장 묵상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는 설교 시간에 많이 등장하는 내용이다.그런데 오늘 묵상하며 왜 예수님은 양식이라는 비유를 사용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문맥상 양식의 의미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풀어 낼 수 없는 메시지였다.​항상 사마리아 여인이 주는 메시지와 추수할 일꾼 메시지로 분리해서 묵상했는데 이 전체 스토리는 한 내용이라는 걸 알았다.사마리아 여인의 행동을 통해 제자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있었다.그리고 마지막 구절 42절이 예수님이 말씀을 맺는 구절이라는 걸 알았다.​그래서 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사마리아 여인을 통해 말씀하시는 요지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노력한 만큼 하나님은 많은 은혜를 주셨다.그동안 알지 못한 비밀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사마리아..

손바닥 묵상 2024.12.04

손바닥 묵상 3 - 누가복음 11장에서 24장 묵상

예수님이 깨어 있어 준비하라라는 말씀을 등불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다.그 말씀에 베드로가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까? 아니면 모든 이들에게 말씀하시는 겁니까?라고 질문한다.그러자 예수님은 청기지의 비유를 드시며 다시 설명하신다.주인이 청지기에게 종들을 맡겨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자가 누구냐라고 물으신다. 양식을 나누는 건 청지기이지만 양식은 주인의 것이다.그리고 그 주인이 소유를 맡길 때는 주인의 뜻을 잘 이해해야 한다. ​나는 베드로의 질문이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정확하게 자신의 역할이 무언지 알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뒤에 내가 불을 던지러 왔노니라는 말씀으로 이어진다.​2: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오 12:50 나는 받..

손바닥 묵상 2024.12.03

손바닥 묵상 3 - 누가복음 1장에서 10장 묵상

소명을 끝까지 감당하기 위해선 확신이 있어야 한다.세례요한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삶, 주의 길을 곧게 하는 자의 삶에 충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확신이었다​세례요한은 자라면서 아버지 사가랴와 어머니 엘리사벳을 통해 하나님은 예언해 주신 말을 들으며 자랐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만날 때 세례요한은 복중에서도 성령 충만하여 뛰어놀았다.자라면서도 마음 판에 새겨지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또 들었을 것이다.​1: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1: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손바닥 묵상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