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151

낮잠

열심히 살고 성실히 감당하고 부지런히 배우다 보면 쉼도 필요하다. ​ 쉬어가도 괜찮다 나는 인생의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푹 자고 나면 개운해질 것이다. ​ 열심히 살지 않았어도 괜찮다. 성실하지 않았어도 끝은 아니다.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어때 ​ 지나온 것에 후회 말고 쉬어가도 괜찮다. 누구에게나 낮잠은 필요하다. ​ 푹 자고 나면 다른 인생이 기다린다.

나의 시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