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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모퉁잇돌 되신 예수님 - 사도행전 4장 5-11절

성경: 5절 이튿날에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절 대제사장 안 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절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절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9절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10절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절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 본문 해석: 도입: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

사도행전 묵상 2023.12.07

복음을 거부하는 자 vs 받아들이는 자 - 사도행전 4장 1-4절

성경: 1절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절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3절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 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절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 본문 해석: 3장에서 앉은뱅이가 일어나 걷게 된 기적의 주체자가 베드로 자신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죽였으나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그를 성하게 하였음을 말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선지자를 세우신 것도 예수님의 오심을 증거하기 위해서임을 가르쳤다. 이런 가르침에 놀라운 일도 일어났다. 무려 오천 명이 믿게 된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 정도면 성공한 사역이라고 볼 수 있고 또 승..

사도행전 묵상 2023.12.07

진정으로 회개해야 할 것 - 사도행전 3장 17-26절

성경: 17절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18절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해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19절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괘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절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절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23절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

사도행전 묵상 2023.12.07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 - 사도행전 3장 11-16절

성경: 11절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12절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안 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14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절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16절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

사도행전 묵상 2023.12.07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사도행전 3장 1-10절

​성경: 1절 성전에 올라갈새 2절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문에 두는 자라 3절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절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5절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절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7절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절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9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10절 그 본래 성전 미문에 ..

사도행전 묵상 2023.12.07

성령이 일하시는 교회 - 사도행전 2장 42-47절

성경: 42절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43절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절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6절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절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본문 해석: 성령으로 변화를 받은 사람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1. 가르침의 중요성: 42절 1) 어떤 가르침(교리) * 가르침은 예수님의 명령이다.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사도행전 묵상 2023.12.07

목자

설자리를 얻는다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내 의지로 교회를 처음 결정을 해야 했고 목장도 소속되어야만 했다. 아직 넓은 곳에 가면 바닥을 보고 걷는 게 편하다. ​ 목장에서 황 목자님을 만났고 설수 있는 공간을 얻었다. 굳이 내가 설 공간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될 만큼... 살짝 잡아주고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밀어주었다. ​ 억만 평만큼 넓은 교회에서 목자로 인해 강대상 정도는 편한 공간이 되었고 그리고 강의실의 한평으로 확장되었다. ​ 아직 뒤를 돌아보면 낯설어 익숙한 한두 분이 보이면 얼른 안아 달라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찬양과 설교가 선포되는 공간.... 강의를 듣는 공간이 편안해졌다면 중요한 건 가진 셈이다. ​ 그래서 나도 목자님에게 설수 있는 한 평이 되어 주고 싶다. 아직 한우..

나의 시 2023.12.07

손바닥 묵상 1 - 학개서 묵상

학개서를 읽으면 조혜련 씨가 " 성전 건축 내가 학개!"라고 한 말이 떠올라서 자꾸 웃음이 난다. 웃으면 안 되는데 ㅎㅎ 학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여 성전 재건을 독려하는 일에 부르심을 받는다. 동원 가이자 부흥사와 같이 카리스마 있게 백성들을 독려하고 스룹바벨 성전의 재건에 사용되는 선지자이다. 어느 단체이든지 이런 사람은 꼭 필요하다. 하나님은 사람의 기질에 맞게 하나님 일을 위해 사용하시는 걸 보며 나는 어떤 일에 잘 사용하실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그러다가 마지막 구절에서 학개가 왜 부흥사인지 확실하게 알게 하면서도 학개서의 마지막 구절이 현제 우리에게도 동원 가로 역사하심을 느끼고 감동이 되기도 했지만 성경이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 2: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

손바닥 묵상 2023.12.07

성령의 열매인 회개 - 사도행전 2장 37-41절

37절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절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40절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본문 해석: 1. 성령이 임한 제자들의 모습에 술 취하지 않았냐고 비아냥 거린 사람들을 향해 베드로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였으며 오직 주를 바라 보는 자만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주가 백성들에게 죽임을 당한 예수님이셨다는 것이다. 이 메시아를 너희들이 죽였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오는 본문 37절처럼 마음에..

사도행전 묵상 2023.12.06

어르신의 재활용 작품

약 한 달 전부터 교회 어르신이 나무젓가락 포장지를 테이블마다 찾아가셔서 모으고 계셨다. 처음에는 재활용품 박스에 따로 버리시려나 보다.. 생각했는데 2주 전엔 궁금해서 여쭤보았다. 어르신은 이 젓가락 포장지가 교회에서 많이 버려지는데 이 작은 종이를 모아서 인형을 만들어 난민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실 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다음 주에 어떤 인형인지 보여주실 거라고 하시더니 이렇게 완성된 인형을 가지고 오셔서 보여주셨다... "정말 너무 귀하고 예쁘지 않아요 여러분!" 처음 뵙는 분이지만 돈 들이지 않고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난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배웠다. 역시 사람은 나눌 때 기쁨이 넘치나 보다. 좋은 어른이 계셔주셔서 감사했다. 부자만 나누는 게 ..

달라스 생활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