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묵상 333

손바닥 묵상 3 - 역대 상 1장에서 10장 묵상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귀중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를 생각하게 하는 문장이 "야베스는 그의 헝제보다 귀중한 자라"이다.야베스의 기도는 역대 상에서 여러 자손들을 나열하는 구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말씀이다.그런데 나는 야베스의 복보다는 하나님 앞에 가장 귀중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성경에서는 야베스가 누구의 아들인지 기록되어 있지..

손바닥 묵상 2024.09.03

손바닥 묵상 3 - 열왕기하 21장에서 25장 묵상

말씀을 묵상하며"유리하지 않게 하리라"가 계속 생각이 났다.유리하는 사람은 고향을 잃고 살 곳 없이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한다.생각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집은 있으나 유리하는 자로 살아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이 땅은 언젠가는 떠나갈 곳이기 때문이다.기독교적인 관점으로 볼 때 이 땅에 마음을 두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사는 건 바람직하지만여기서 말하는 유리하며 사는 것은 고난을 의미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고통 가운데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사는 인생이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을 표현한 것이다.그래서 이 단어가 주는 슬픔이 있다.​21:8 만일 이스라엘이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의 조상들..

손바닥 묵상 2024.08.31

손바닥 묵상 3 - 열왕기하 11장에서 20 장 묵상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어 있을 때 요아스를 만나는 장면을 보며 인생을 참 값지게 사는 것 산다는 생각에 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졌다.​13: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13: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엘리사가 죽을 병에 걸렸는 소식을 듣고 요아스가 눈물을 흘리며"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며 눈물을 흘린다.요아스에게는 엘리사가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 엘리사가 죽는다는 것은 아버지를 잃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그런 요아스를 보며 병 중에도 활과 화살을 가져오라 ..

손바닥 묵상 2024.08.30

손바닥 묵상 3 - 열왕기하 1장에서 10장 묵상

선지자의 제자가 죽고 과부가 된 사모님이 두 아들이 빚으로 종으로 팔려갈 지경이 되자 엘리사가 돕는 말씀이 4장에 있다.다 아는 내용이지만 현제 내가 고민하는 부분에 답이 될 것 같아 하루 종일 생각을 했다.​4: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4: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엘리사가 찾아온 그녀에게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라고 말한다.그러자 그녀는 "기름 한 그릇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라고 대답을 한다.그래서 엘리사가 밖에 나가 이웃들에게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두 아들과 함께 ..

손바닥 묵상 2024.08.29

손바닥 묵상 3 - 열왕기상 16장에서 22장 묵상

왕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내가 속한 교회나 단체에 가족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나를 생각했다.다윗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표현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행하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된다.그중에서도 북 이스라엘의 왕들은 참 이럴 수가 있을까.. 하는 왕들이 대부분이었다.그중에서 바아사 왕이 행한 일을 두고 하나님은 "여로보암의 집같이 되게 하리라!"라는 표현을 보며 악한 왕의 시작을 열어준 여로보암 ,바아사 , 시므리 그리고 야합 왕은 이세벨과 함께 악한 왕의 대명사가 되었다.그중에 바아사는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친족 들도 함께 심판을 받는 걸 보며 나는 내가 속한 교회에나 사회에 가족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며 살고 있나를 생각하며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16:7 여호와의 말..

손바닥 묵상 2024.08.28

손바닥 묵상 3 - 열왕기상 11장에서 15장 묵상

솔로몬이 죽고 남유다와 북 아스라엘로 나눠지는데 북이스라엘의 첫 왕의 이름이 여로보암이다.오늘 말씀 묵상하며 문득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했다.모든 인간은 완전하지 않고 물론 한계가 있다.그러나 이런 보편적인 한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이나 허락하신 한계를 말하는 것이다.​11:31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11:32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다윗은 밧세바 사건 외에는 여호와의 법도를 온전히 지켰지만 솔로몬은 그렇지 않았다.이방 여인들과 결혼을 통하여 점점 다..

손바닥 묵상 2024.08.27

손바닥 묵상 3 - 열왕기상 1장에서 10장 묵상

솔로몬 왕하면 성전 건축만큼 큰 업적을 없을 것이다.오늘 묵상하며 그 큰 업적 뒤에는 다윗이 미리 건축을 위해 준비한 것도 있지만무엇보다 인내가 필요했음을 깨닫게 하셨다.​5:3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다윗 왕이 성전의 설계도부터 시작해서 목재 금 은 동 모든 재료와 주변 국가들의 외교를 통해서도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그리고 얼마나 간절했는지 성경을 통해 우린 알고 있다.그러나 무엇보다 다윗은 인내했다는 걸 말씀을 읽으며 깨닫게 하셨다.​3절 말씀처럼 다윗은 많은 전쟁을 해야만 했다.그리고 이 전쟁은 다윗이 성전 건축을 못하는 원인이기도 했..

손바닥 묵상 2024.08.24

손바닥 묵상 3 - 사무엘하 21장에서 24장 묵상

사울이 기브온민족과 맺은 약속을 깨트려 그 민족들을 죽이자 그 피로 인하여 삼 년 동안 기근이 든다.다윗이 그들을 불러 어떻게 해야 할지 묻자 사울 왕이 자신들을 학살하고 이스라엘 영토 내에 살지 못하게 한 것에 대한 대가로사울의 자손 일곱을 내주어 기브아에서 그들을 목매 달아 죽게 해 달라고 한다.그때 사울의 첩 리스바에게서 난 두 아들이 죽게 된다.아야의 딸 리스바는 남편인 사울왕뿐만 아니라 두 아들마저 잃게 된 것이다. 죽은 두 아들이 장대에 매달려 있기에 밤낮으로 들짐승과 새들이 범하지 않도록 쫓는 소식을 다윗이 듣고 사울왕과 요나단도 나무에 매달렸고 그들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가져 간 걸 기억한다.​21:14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

손바닥 묵상 2024.08.24

손바닥 묵상 3 - 사무엘하 11장에서 20장 묵상

압살롬이 다윗에게 반역해 헤브론에서 스스로 왕이 될 때 따르는 사람들을 표현한 한 문장이 재밌기도 하고 우리의 모습 같아 웃펐다.바로 "모든 일을 알지도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이다.​15:10 이에 압살롬이 정탐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두루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나팔 소리를 듣거든 곧 말하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 15:11 그 때 청함을 받은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부터 헤브론으로 내려갔으니 그들은 압살롬이 꾸민 그 모든 일을 알지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왜 사람들이 압살롬을 왕으로 세우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들이 모였다. 따라가는 무리들이 점점 많아지자 전쟁이 일어났다.그리고 압살롬이 죽자 다시 모였..

손바닥 묵상 2024.08.22

손바닥 묵상 3 - 사무엘하 1장에서 10장 묵상

왕의 명령 없이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싸운 결과는 참 처참했다.사울 왕이 죽고 난 뒤 다윗은 유다의 왕으로 헤브론에서 기름 부음을 받는다.그리고 사울이 죽고 난 다음 이스라엘의 왕으로는 이스보셋이 세워진다.여기서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다렸으면 좋았으련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군 사령관들이 마치 동네에서 누가 더 힘이 강한지 내기를 하듯 싸움을 거는 장면이 사무엘하 2장 전체에 기록되어 있다.​이 말씀에 강한 이끌림으로 묵상하기보다 이 상황을 상상하며 읽으니 재미가 있었고 상상으로 인한 호기심이 나의 생각대로 하나님의 허락 없이 상황을 크게 만든 적이 없었는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2:12 넬의 아들 아브넬과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신복들은 마하나임에서 나와 기브온에 이르고 2:13 ..

손바닥 묵상 2024.08.21